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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이 되었구나. 20년의 마지막 밤에는 (드디어) 영화 '기생충'을 보다가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잤다. 어제 유난히 애교가 많아진 옹이는 몇 시간을 손 떼지 말라고 응석을 부려서 거의 3시간을 옆에 끼고 앉아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9시, 다시 좀 더 자고 눈 뜨니 11시, 밍기적 거리다가 1시가 넘어서 침대를 빠져나왔다. 어제 미리 만들어둔 모닝빵 참치샌드위치 두 개를 데워 먹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계속 설사를 한다.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었나?
옹이가 제법 윈도우 캣워커를 잘 써서 소형으로 2개를 더 샀다. 밟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놓아줄 작정이다. 담주에 옹이 중성화네. 이제 겨우 집이 편해졌는데 또 화나게 생겼군.
오늘 읽은 책 : 알고 시작하는 주식투자
책을 읽고나서 금리와 환율, 채권, 해외주식에 대한 궁금증이 더 생겼다.
내일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야하므로, 간 김에 자격증 책도 둘러보고 다른 투자기본서도 찾아봐야겠다.
진짜로. 이제 1월 1일이 되었으니 뭔가 해야지. 올해는 슬럼프가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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