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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오는 볕이 따셔서 내내 졸음과 싸웠다. 아침은 매생이국을 후딱 끓여서 김치랑 밥을 먹고, 엄청난 설거지를 하고, 갑자기 맘이 동해서 스티로폼 박스에 캣닙을 심었다. 점심은 참치샌드위치. 어제는 샌드위치를 먹고 설사를 그렇게 해대더니 오늘은 멀쩡하다.
낮에 따실 때 도서관에 다녀오려 했는데 따신 볕 받으며 낮잠을 즐기는 옹이를 보고 있으니 몸이 자꾸 눕고싶어해서 2시 반이 되어서야 겨우 나갔다. 도서관 (문 닫은) 서점 스타벅스 다이소 홈플러스의 경로를 거쳐 몇 시간을 걷고 집에 돌아오니 허기졌다. 기름 떡볶이에 비엔나를 넣고 만들어서 푸짐하게 먹었다.
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 책을 좀 보려고 했는데 없었다. 서점은 문을 닫았다. 저녁을 먹고 채사장 투자유튜브 영상을 다시 봤다.
옹이는 오늘 잘 논다. 공도 굴리고 물장구도 치고 인형도 물어뜯고. 귀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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